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원인은?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계시는가요? 저는 요즘 컴퓨터 앞에서 자주 작업을 해서 그런지 눈이 자꾸 피곤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겪고 있답니다. 오늘의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 역시 저와 비슷한 증상을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시력은 한번 떨어지면 쉽게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 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많은 이들이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눈이 피로한 작업을 자주 하고, 나이가 들어 시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원인은 여러 가지 안구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01. 안구 건조증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의 대표적인 안구 질환으로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이 부족하고, 눈물 막의 눈물의 증발량이 많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단순 눈을 많이 사용하여 눈의 근육이 피로해서 건조증이 생긴 경우에는 눈 근육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을 오래 주시했다면 의식적으로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02. 백내장
사람의 안구에는 안경알처럼 투명한 수정체가 들어있고, 그 수정체는 사물을 보고 초점을 맞추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투명한 수정체가 나이가 들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외상을 당하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안개가 낀 것 같이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백내장은 크게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은 아니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약물치료,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 03. 막막 병증(+당뇨병)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전신의 혈관이 약해짐과 동시에 막막의 혈관 또한 약해져 혈액 내 성분이 망막으로 유출되어 부종이 생겨나고, 그 부종은 다시 혈액의 순환을 막아 망막에 각종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질병입니다. 당뇨 망막병증의 증상으로는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눈 속에 먹구름이 떠다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04. 각막염
각막(cornea)은 유리처럼 투명한 조직으로 눈의 창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런 각막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각막염이라고 합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 이물감(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 통증,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각막염을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저하 될 수 있음으로 각막염 증상이 있을 때는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05. 포도막염 증상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 모양 채, 맥락막을 지칭하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포도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결합조직이 많아 바이러스 감염, 박테리아, 진균 등에 의해 염증 발생이 쉬우며 가끔은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서도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 또한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이 동반되며, 부위에 따라 충혈, 눈부심, 시력 저하,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원인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요 증상은 심각한 질병이 아니더라도 단순 피로로 인한 가능성이 있으니 눈을 따뜻한 온찜질로 마사지해주고, 휴식을 취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눈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질병 원인을 파악해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